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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 도서

남편의 대갈통 먼저 바꿔라

by 핑크스타 2023. 6. 30.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이 구절을 보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믿지 않아서 페이지를 찾아서 보여줬다.

본인도 열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지 나도 잘 알고 있지만 

언제나처럼 회사 생활만 열심히해서는 변화될 수 없다는 걸 받아 들이지 못하는거 같다.

 

팀장으로 승진하고 일년동안 얼마나 힘들게 회사를 다닌지 옆에서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윗대가리의 인격모독과 소시오패스 같은 성격으로 회사는 매출이 늘고 실적은 올라가지만 밑에 직원들은 많이들 그만두었고 버티는 자는 변화가 두렵고 갈 곳없고 나이 많은 불쌍한 우리집 가장이였다.

 

 

 

아.. 슬프다.

 

나의 서방아..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

자존심따위는 진작에 버려두고 열일하는 우리 서방아.. 

미안하다..

내가 돈의 순환구조를 바꿔보도록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맞벌이가 흔하지만 나이 든 세대의 아내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와 상관없이 별도의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전업주부들은 어떻게 해야 부자로 살 수 있을까?

 

모든 것은 남편에게 달려 있다. 

제 아무리 학벌이나 직장이나 직업이 좋아도 남편이 술과 친구를 좋아해 책을 읽는 것과는 담을 쌓았고 티비 앞에 있기를 즐기며 어쩌다 책을 읽어도 자신의 몸갑을 올릴 수 있는 것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고 자기 생활과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며 카드빚도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남편 역시 부자로 살게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단 하나다. 그 남편의 대갈통 속에 들어있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못할 것 같다면 가난한 생활과 일찍부터 친해지던지 아니면 일찌감치 헤어져라 (내가 대갈통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게 가족을 책임지려는 사내새끼의 머리통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애가 아직 없다면 더더욱 그렇다.

 

나는 여자들이 싹이 노란 남자들을 왜들 그렇게 끼고 사는지 모르겠다. 나는 내 딸들이 나중에 그런 남자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바"그놈의 정 때문에" 헤어지지 못한다면 깍두기를 시켜사라도 그 남자 녀석을 사라지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할 정도이다.

.

.

.

신혼 초부너 바가지를 긁어야 하는 것은 남편의 나태함이고 안이함이며 게으름이다.

당신과 같이 있는 시간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라는 요구가 아니라는 말이다.

 

무조건 공부를 시켜라.

 

당신 혼자 제아무리 새벽에 일아나 자기계발과 주식,부동상,경매 등을 배운다 할지라도 남편이 변화하지 않고 남편의 도움없이 아내 혼자서 돈을 만들기는 한국적 상황에서 쉬운 것이 아니다.

 

 

 

 

내가 신랑에게 바라는건 단 하나.

제발 아이들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하고 있을때 만이라도 쇼파에서 일어나라.

 

쇼파에 누워서 핸드폰 보고 있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나야할까?

 

 

 

-긍정확언-

 

당신은 내일 7월1일부터  7시에 일어나 강아지와 산책을 나간다.

 

그것이 성공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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